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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8-13
홈페이지 http://fishing.new21.net
분 류 일반
   
IP: 211.xxx.130
몸이 부으면 신장병?
몸이 부었을 때 신장병을 먼저 떠올리는 것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신장병을 심각한 병으로 생각하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신장병이 심각한 병이라는 것이 전혀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예를 들면 만성신부전 같은 병은 아주 중한 병입니다. 이전에 혈액 투석이나 신장 이식 수술이 안되던 시절에는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요독증에 시달리다 죽어갔고, 요즘에도 경제적인 사정과 치료 과정의 심한 고통으로 인하여 이런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몸이 붓는 것이 모두 신장질환 때문이라는 것은 잘못된 지식입니다. 몸을 구성하는 성분을 보면 체중의 거의 50~60%가 수분인데, 그 중 2/3는 몸의 기본 구성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세포 내에 있고 나머지 1/3만이 세포 밖에 있습니다. 세포외 수분의 25%는 혈장 성분으로 혈관 내에 있고 나머지 75%는 혈관 밖의 간질에 있는데, 붓는다는 것(부종)은 혈관밖 간질에 있는 체액 성분이 증가하는 것으로 대개 부종이 있기 전에 체중 증가가 일어납니다.
부종은 혈관 내로 수분을 끌어들이는 데 주요 역할을 하는 혈장 단백 성분이 감소하거나, 간이나 심장 질환으로 인하여 혈관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혈관 내의 수분이 간질로 빠져나갈 때, 혹은 특발성 부종(의학에서 특발성이란 특별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경우에 쓰는 말이다)에서처럼 혈관의 수분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관내 수분이 간질로 빠져나갈 때 생깁니다. 이처럼 신장병 이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원인들이 부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몸이 부은 환자를 보면 짠 음식을 섭취한 후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부종이 꽤 많고, 그외에 특발성 부종으로 생각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신장병으로 인한 부종은 매우 드물고, 더구나 다른 증상 없이 몸이 붓는 증상만 나타나는 신장병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참고로 특발성 부종은 여자에게 주로 생기며 생리주기 등과 연관지어 일시적으로 심해졌다 좋아졌다를 반복하며, 아침 저녁간의 체중 변화가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발성 부종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검사를 해보면 신장 기능이나 다른 신체 기능에는 이상이 없으므로, 염분 섭취를 제한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는 것을 피하고,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좋아집니다.
따라서 몸이 붓는다고 느끼면 무조건 불안에 떨면서 같은 검사를 반복해서 받아본다거나 불필요한 약을 사서 먹기보다는, 실제로 부종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종이 확실한 경우에는 그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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