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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 미각과 후각-후각은 퇴화
@ 붕어의 후각과 미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붕어의 미각 기관이 발달되어 있는지, 붕어의 후각 기관이 발달되어 있는지 낚시인에게 질문을 던진다면 대게는 붕어의 먹이 습식이나, 집어 형태에서의 우세한 기관은 후각으로 알고, 후각으로 대답을 하는이가 많을것입니다. 실지로 낚시꾼들과 대화를 해보면 집어는 후각 기간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구 논문이나 연구 결과 발표에 따른다면 잘못된 상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예로 상어의 먹이 탐지 기관은 후각과, 미각만 비교 한다면 저는 상어가 물고기를 공격하는 것은 후각보다는 미각에 의한 기관이 더욱 우수하다고 봅니다. 이유는 피냄새를 맡는것 보다 피맛을 보는 미뢰 기간이 더욱더 발달 되어 있지 않을까하는 이유에서인지도 모릅니다. 붕어는 약 200여개의 아주 조밀한 입술 미뢰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각 기간은 그다지 발달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 발표도 있습니다. 오히려 퇴화 되었다는 주장이 많은 편이지요. 그렇다면 낚시꾼들은 어떻게 붕어를 유혹해서 붕어를 잡아내야 할것인지는 분명해졌습니다. 바로 붕어의 미각 기간을 자극하는것이 더 빠르다는 얘기입니다. 먼저 붕어의 먹이 습식 형태는 일반 저수지에서 물의 대류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는 대류속에 녹아 있는 용존 산소와 식물성, 동물성 플랑크톤을 섭취하는 것과, 물속의 먹잇감이 대류를 타고, 흘러내려올때 이것을 미각 기관에서 먼저 인지하고, 주둥이를 신장하여 먹잇감을 흡입한후 먹을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미각 기관인 약 200 여개의 미뢰 세포에서 이를 판별하여 뱉어 내거나, 삼키거나 하는것입니다. 일제 집어제나 우리 나라 집어제에는 후라는 물에 융해되는 성분의 다공성 섬유질이 들어 있는데, 후는 곡물의 껍질에서 추출한 결착력을 뺀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이용한 집어력이 뛰어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기도 하다, 후는 붕어의 미각 기관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후는 물과 결합하면 물속에 융해되는 성질이 있는데, 물에 융해 되었을 경우,,, 비중이 가벼운 후, 물 중간에 녹아내리는 비중이 중간인 후,, 또 비중이 무거워 가라 앉는 성분의 후--- 여러가지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붕어의 후각 보다는 물속에 융해되어 붕어의 미각을 자극 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분이 강한 후를 사용하였을시 붕어가 뜨는 현상을 볼 수 있으므로 집어력 사용에는 어마어마한 과학이 숨어 있기도 한것입니다. 붕어는 흥분하였을시에는 부레가 팽창하여 뜨게 되는데, 집어제 과다 사용시 붕어를 띄우는 역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 하여야 합니다. 또한 물의 용존 산소량이 부족할 경우에도 부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림 낚시에서의 중요한 것은 ,,,,,,,,,,, 그어떤 예민한 채비 기법, 좋은 찌, 좋은 낚시대, 작은 바늘 등등의 채비 기법 변화를 두기 보다는 붕어가 떠 있다고 하여, 목줄 단차를 높이거나 하는 등등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 먹이감(집어제,어분,그루텐 계열)을 이용하여 바닥에 붕어를 안착 시켜 잡아 낼 수 있는 know-how를 익히지 않는다면 채비 기법이나 찌 등등을 문제 삼아 어려운 내림 낚시를 계속적으로 접하게 될것이나, 떡밥에 대한 믿음을 가지시고, 한 가지 떡밥이라도 마스터 하신후 떡밥을 상황에 맞게응용하시고, 한번더 생각하는 낚시를 하신다면 좀더 즐거운 내림 낚시를 하시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후에도 입질이 없으면 그 떡밥 그대로 붕어가 많은 저수지로 이동해서 낚시에 임해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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