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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밥낚시의 유형및 효율성
콩알의 변형 짝밥낚시의 유형및 효율성. * 한정된 공간이 아닌 자연노지의 다양성은 미끼사용에 있어서도 다양한 실험정신을 요구할 때가 있다 콩알낚시를 선호하는 조사들은 생미끼사용에 인색하고 겨울철의 저수온기의 상황에서도 콩알터만 다니는 것을 많이 보았으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며 지렁이를 제외한 새우나 참붕어등이 미끼로써 효력이 떨어지는 겨울을 중심으로 하는 5개월여의 기간은 지렁이를 중심으로 낚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짝밥의 유형인 떡밥+지렁이는 산란전후나 가을철 그리고 혹한기에는 장소나 시기에 따른 미끼의 편식을 살필 수 있고 집어에도 일조하는 등 일석이조의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콩알+지렁이:주로 토종붕어를 노릴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떡밥은 일반떡밥이나 어분이 가미된 것을 사용하고 단차 유무의 이봉이나 가지바늘에서 사용할 수 있고 한가지의 미끼에 입질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짝밥을 사용하면 입질이 오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저수온기에는 기본으로 떡밥과 지렁이를 챙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섬유질+지렁이:떡붕어의 확산이 워낙 빨라서 토종붕어와 떡붕어가 혼재하는 곳이 많고 군집성이 강한 떡붕어의 특성을 이해하고 떡붕어가 붙을 때는 지렁이를 배제한 집어제를 사용하는 임기응변이 필요하나 두가지 대상어를 동시에 노릴 때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콩알+새우(참붕어등):대물낚시에 역효과가 있으나 씨알보다는 마릿수를 원할 경우나 새우나 참붕어미끼의 사용이 애매한 시기에는 고려할 만하다. 참붕어+새우:입질여부를 확인 할때 사용하는 수가 있으나 차라리 여러대의 대를 사용할 시에는 반으로 나누어 다른 대에 사용하는 것이 올바르며 입질가능 미끼가 파악되면 전부 교체하면 되고 동행이 있을 경우는 한사람이 한가지씩 사용하다가 입질이 닿는 쪽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다른 유형의 떡밥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도 짝밥의 유형이라 할 수 있으며 노리는 대상어에 따라 섬유질+일반떡밥 등을 잘 선별하여 사용하면 된다. 지렁이를 포함하는 짝밥의 효과가 가장 큰 시기는 저수온기이며 수온이 낮을수록 가능성이 높다. 야간에 콩알에 입질이 없을 때 지렁이와 짝밥을 쓰면 입질하는 곳이 있고 정반대의 상황을 연출하는 경우도 있다. 겨울철 얼음낚시나 물낚시에서도 효과가 크나 낮은 수온으로 인해 떡밥풀림이 원활치 않으므로 최대한 질게 반죽하는 것이 좋다. ㅡ 가지바늘채비의 짝밥응용. 단차가 있고 없는 일반 모듬쌍바늘 과는 다른채비인 가지바늘채비가 근자에 이르러 냉대를 받고 있으나 몇십년간 효과를 인정 받아온 채비이며 콩알과지렁이등의 생미끼에짝밥을 사용하기에는 불편이 없고 저수온기에 지렁이에도 입질이 없는 상황이라면 콩알을 응용한 짝밥을 사용하면 된다. 바닥이 깨끗치 못한 뻘이나 낙엽이 심하게 쌓인 곳,수초가 삭아 지저분한 곳,질기지 않은 수초대,한겨울의 수로에서 가뭄이나 배수로 인해 갈대나 부들이 물에 잠기지 않는 맨바닥의 상황이라면 윗바늘에 집어용으로 떡밥을 잘 풀어지게 사용하면 약간의 물흐름이 있는 수로에서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다. ㅡ 짝밥낚시의 장,단점. 1.미끼선택이 어려운 장소나 시기에 입질가능 미끼를 알려 준다. 2.두가지 대상어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3.한 쪽에 떡밥을 사용할 경우 집어효과가 있다. 4.입질이 까다로운 곳에 효과. 5.시기에 따라서 옮겨 다니지 않고 한자리에서 지속적인 입질유도. 6.잡어가 많은 곳은 역효과. 7.새우,참붕어등의 대물용미끼에 떡밥을 짝밥으로 쓰면 역효과(마릿수를 노리면 가능) 8.고수온기보다는 저수온기에 효과가 크다. (상식)찌가 상하운동과 좌우운동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대부분 외바늘 보다는 이봉바늘을 사용시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얕은 곳에서 찌를 가지고 노는 경우도 있지만 두개의 미끼를 동시에 붕어가 입질하거나 흡입하였을 때 나타나는데 찌놀림이 불규칙하게 잠기거나 올리는 것을 챔질하면 두마리가 동시에 나오는 수가 있다. 정상적인 단아한 입질과는 거리가 멀고 실력과는 상관이 없다. 묵직한 것에 혹해 대물로 착각하였다가 고만고만한 씨알이 두마리가 나오면 김새는 경험을 한두번은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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