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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한 손으로 다른 손을 씻고, 두 손으로 얼굴을 씻는다.
 

  


[공공장소 비번기억 절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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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월척        
ㆍ작성일 2005-09-16
ㆍ홈페이지 http://fishing.new21.net
ㆍ분 류 일반
   
ㆍIP: 211.xxx.189
해바라기/詩:최길준/낭송:전미진 





    
해바라기 
    

    
詩:최길준
    
낭송:전미진
    

    
해바라기가
    
하늘을 향해 꽃피었다
    
부끄러 살포시 고개 숙인
    
새색시 같은 네모습
    
늘씬한 몸매는 미스코리아 보다
    
더 잘 빠졌다
    
네 사랑은 어머니의 품속같고
    
네 그리움은 별빛 가득한 밤하늘의
    
은하수 같아라
    
뜨거운 태양의 사랑을
    
옷 하나 걸치지 않은 채 맨몸으로
    
그대로 서서
    
벌거숭이 되어 받는 네 정성
    
지는 장미꽃이 시샘을 한다
    
잉태 되어진 흔적 네 고운 꽃잎속에 감추었다
    
몇달 며칠을 기다려 잘 여문 씨앗을
    
만들어 낼까
    
말없이 미소짓는 네 모습
    
어머니의 품속 같아라
    
해바라기 사랑 내 가슴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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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조회 작성일
11 기다림 이쁜붕어 4095 2006-09-29
10 추억속의 친구들 촌장 3795 2004-12-27
9 겨울 나무 촌장 3774 2004-11-02
8 당신이 잠 못이룰 때 운영자 3768 2004-12-25
7 해바라기 연가 / 향일화 촌장 3765 2005-01-21
6 처음의 사랑처럼 / 박소향 촌장 3729 2005-01-21
5 또 다시 가을 숲을 거닐며 이쁜붕어 3708 2006-10-13
해바라기/詩:최길준/낭송:전미진 월척 3693 2005-09-16
3 행복한마음 촌장 3642 2004-12-27
2 소리 하나가 / 박선희 (낭송 : 전향미) 촌장 3588 2005-01-21
1 봄 길 월척 3300 2006-04-08
123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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