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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전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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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9-03-01 (일)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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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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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5.xxx.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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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R 이야그...
불R 이야그...
오늘 어머니가 저에게 오시다니..
다자고짜 막 웃으시면서..
어머니 : 야.. '전구'가 북한말로 몬지 아니?
가는곳 : ???
어머니 : 불R
가는곳 : --; (뜨악...어머니 고정하소서..)
어머니 : 야 그럼 형광등은 몬지 아니?
가는곳 : ?????
어머니 : 긴불R
가는곳 : --; (저희 어머니는 벌써 얘기하시면서 실성하실듯 웃어재끼십니다)
어머니 : 야..그럼 조그마한 전구는 북한말로 몬지 아니?
가는곳 : ???
어머니 : 씨불R
가는곳 : --; (전 우리 어머니의 이런 숨겨진 모습 첨 봤습니다)
어머니 : 야.. 샹드리에는 북한말로 몬지 아니?
가는곳 : ???
어머니 : 떼불R
가는곳 : --; (어머니가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며 저도 웃을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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