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id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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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 계곡지 월척님과 함께..
 막 밤 낚시를 마치고 집에왔습니다. 월척님과 계곡지에 신나게 낚시를 했습니다. 조황은 붕어 25센치 19센치 15센치13센치 아 ...... 월척님 가시구 혼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시원한 일집과 함께..지금까지 제가 걸어본 고기중 가장 힘이좋구 강했습니다. 원줄 2.5오 줄이 터지면서 찌가 죠스처럼 정말 빠르게 게곡지 한가운데를 왔다갔다 하였습니다. 넘 아쉬워서 찌를 잡아볼려구 애를 썻는데 새벽 혼자서 참 맨발투혼하였습니다. ㅋ 제 생각엔 잉어 4자정도는 충분히 될꺼 같습니다. 목줄 비싼거 2.5인데도 지금쯤 그 잉어는 바늘이 물린채로 떠돌아다닐생각에 너무나 그립네여.. 다시 월척님과 2차 개시 합니다. 정말 멋진 곳이네여..ㅋㅋㅋ 이상 킹아더입니다.  베드로님의 3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4마리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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