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회원님들을 모시고 바다낚시 출조를 다녀온후

오늘 오전에  찿아간 명서리에는 곱게 물들은 단풍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들녘에는 추수를 하는 모습에 가을의 풍요를 느끼게 하고 

단풍이 어우러진 충주호의  풍광에 토실하게 살이 오른 가을붕어가 담긴

조사님들의 살림망에서 삶에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에 돌아본 명서낚시터에는 주중임에도 낚시 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았으며 좌대간에 편차는 있었지만 6~9치급으로 10여수 이상 마릿수

조과를 올리신분들도 계셨으며 녹조는 많이 수그러 들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명서리 길...

몇일사이에 보기좋게 물이 들었네요.

조사님도 단풍 구경은 덤으로...

안개가 많이 낀 오늘 오전의 명서낚시터...

2일전에 39cm 대물붕어를 낚으신 김태완님게서 철수하며 매장에 들려 주셨는데

바다 출조로 인해 사진을 오늘 함게 올려 드림을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늦게나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밤에 낚았을때에는 4짜가 넘는 줄 알았는데 계측을 해보니 39cm가 조금 넘네요.

김태완님의 조과입니다.

조과 1.

조과 2.

조과 3.

조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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