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믹싱셋팅 믹서(MIX)의 사전적 의미는 "썩다", "혼합하다"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썩을 까요? 재기에는 기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썩는지 왜? 썩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전통적인 비행기에는 "엘레베이터","러더",에일러론이 있어 비행자세를 제어하게 됩니다. 주날개에 달린것이 "에일러론", 수직꼬리날개에 달린것을 "러더", 수평꼬리날개에 달린것을 "엘레베이터" 라고 합니다. 스로틀을 포함해서 4가지 요소를 다 갖춘 비행기를 "풀하우스"라고 부릅니다. 마치 포커에 나오는 용어 같긴 한데...이중 비행 방향에 관계된것이 에일러론과 러더입니다.
최소 구성의 비행기의 경우 엘레베이터 + 러더 혹은 엘레베이터 + 에일러론입니다. 즉 위아래의 높이를 제어하는 것이 엘레베이터이고 좌우의 방향을 제어하는 것이 에일러론 혹은 러더 입니다. 그렇다면 믹싱 기능을 사용해서 비행하는 기체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기체는 재기이다 재기를 플라잉윙이라고 하지요. 즉 날으는 날개? 즉 꼬리날개와 동체 없이 날개만 날아다니니, 엘레베이터와 러더는 당연히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에일러론이 엘레베이터와 에일러론의 역할을 같이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엘레베이터 + 에일러론"이라고 하여 "엘레본" 이라고 부릅니다. 동작방법 전통적인 비행기는 서보 2개로 동작을 한다면 채널1번은 에일러론 혹은 러더를 조종하고 채널2번은 엘레베이터를 조종합니다. 그러나 재기의 경우 위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이러한 2개의 전통적인 타면이 없기 때문에 2개 채널의 동작을 읽어서 각각의 엘레본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기에는 믹서가 필수입니다. 이러한 동작이 일치 하지 않을때는 당연히 제대로 된 비행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비행전 반드시 점검해야하는 사항입니다. 입문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에 비행기를 2개 갖고 비행장에 갔다가 모델을 바꾸지 않고 날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지털 조종기를 쓰시는 분들은 반드시 주의를 해야합니다. 출처: http://www.rcme.co.kr/ 알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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