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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탐방기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일본 대마도에 5박6일 다녀 왔습니다. 낚시외는 별로 볼만한곳이 없다는말에 그냥 휴양차 다녀오기로 마음을 굳히고 간단한 루어장비와 야영장비 및 자연 휴양림의콘도 그리고 4박동안 렌트카를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5일 오후에 히타카츠항에 도착하여 두어시간 기다린후 다시 남쪽끝인 이즈하라항까지 2시간에 걸쳐 버스를 타고 아소만을 지나 이즈하라항에 도착 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는중에 대마도의 울창한 숲과 맑은공기 그리고 협곡계곡을 방물케하는 산세에 감탄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지물가는 엔고영향 및 상상을 초월할정도의 고물가에 거의 자급자족하여 식사를 해결해야 할절도였습니다. 그러나 이곳도 외국인데 그쪽 음식을 맛볼겸 어느고치구이집에 소주한잔과 돼지꼬치를 주문을 했는데 가격이 ~~~~~~~~ 헐............꼬치 한개에 2.200원에 소주 한컵에 5.200원 ? 이가격에 더먹다가는 5일 버티기 힘들어 맛만보고 나왔습니다...... 주로 음식은 슈퍼마켓에서 도시락으로 해결 했으며 이동은 렌트카로 활용하니 비용이 저렴하였습니다..  출발전 국제선안에서 한컥~~  대마도 전용선인 씨플라워호에서~~~   히타카츠에서-이즈하라까지 가는 버스 (팁. 본래 이즈하라까지는 엔환로 3.330원입니다.. 근데 여행자전용 프리패스를 사면 당일에한해 1.000엔에 무한정 타고 내릴수 있습니다.)  히타카츠 버스정류소입니다.   히타카츠 근처에 있는 음식점 골목입니다.  제일 맛있는 일본씩 짬뽕입니다... 한그릇에 11.700원입니다. 짬뽕치고는 넘~~비싸죠? 근데 당무지 7쪽에 300엔........ 한화로 3.900원~~~~ 헐~~~  이주하라가는 중간정류장 거리.......넘 한산하죠? 다니는 사람은 딸랑~~앞치마 둘른 아지매 한사람  드디어 이즈하라에 도착하여 콘도로 가기전에 시장을 봤습니다... 7.000엔 정도의 시장을 봤는데 하루저녁꺼리 밖엔 안되더군요......한화로 91.000원 ....ㅎㅎㅎ  그나마 저렴하게 빌린 콘도입니다...하룻밤에 3식구는 7.000엔....쓰시마 시청에서 관리하는 덕분에 저렴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즈하라 민박에 있는 여관은 1명당 5.000엔정도......즉, 3명이면 15.000엔 한화로 195.000원....비싸도 넘 비쌈니다.,   회거리 한사라에 20.000원정도...^^:   바다가 보이는 콘도라서 전망은 죽임니다. ^^:   저희들이 랜트한 소형경차...   이곳은 텐트를 칠수 있는 장소입니다.. 1박당 600엔..  멀리보이는 캐빈 방갈로는 6.000엔  캐빈텐트는 3.500엔  이곳에서 숯불구이가 가능합니다만 숯가격이 13.000원....그리고 석쇠가 5.000원정도입니다....배보다 배꼽이 더 크죠...^^:   말그대로 무인 판매소입니다....길거리에 많이 볼수 있는것으로 야영족들에게는 유일하게 싸게 살수 있는 곳입니다... 아무도 지키지도 않고 반찬거리할 물건도 많이 있습니다...^^:  대마도의 유일한 계곡휴양지......   이곳도 텐트1박에 3.500엔 입니다.  쯔쯔 해수욕장으로 가기전에 방파제에서 루어낚시를 했습니다...  복어죠......이곳은 우리나라 겨울철 핫꽁치만큼 복어가 많습니다...  뒤쪽에 신사입니다... 동네마다 한개식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쓰쓰해수욕장 입니다...사람은 거의 없고 관리인과 저희만 딸랑 있었습니다.  밤에는 아무도 없는 관계로 저희에게 특별히 이층에 있는 마루바닥에 지낼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이튼날 일본군인들이 야영을 합니다...  낮에는 10여명쯤 해수욕을 즐깁니다  쓰쓰는 물가가 넘 비싼탓에 저희가 가져간 김치찌게를 해 먹었습니다... 근데 생선이 먹고싶어 낚시를 했습니다..  루어로 낚씨한 결과물입니다......대층 15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이곳은 맛있는 쓰쓰마을 근처의 유명한 일식당입니다..... 근데 500cc맥주 한잔에 7.800원......쇠주한잔에 3.500원.......휴~~~해도해도 넘하네여~~~  그러나 먹을건 먹어아죠.......-&-  15.000원짜리 밥입니다.   쓰쓰마을에는 낮에는 거의 사람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쓰쓰해수욕장에서 이즈하라로가는길에 있는 터널입니다. 대마도는 산이많아 터널이 엄청 많습니다.  한푼이라도 아끼려는 마음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근데 도시락은 푸집합니다.   여기는 대아호텔앞에있는 무료 족욕탕입니다.....온천수입니다.  맥주는 필수죠....    대아호텔입니다.... 저희식구 하룻밤에 300.000원정도 합니다.....그래서 저렴한 민박을 택했습니다.  보기보다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1인당2.500엔   위의 돼지꼬지 1개가 2.500원입니다.......손떨려서리 많이는 못먹고 10개정도 먹었습니다.  민박집입니다.  민박에 주문한 아침식사입니다...한끼에 800엔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히타카즈의 우동집.........일본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었습니다....^^:   히타카츠항..  근데 돌아오는날에 태풍이 불어 부산에서 출발한 배가 회양을 했다는군요......그래서 1박을 더했습니다.  부산에서 배가 회양하는 바람에 한국사람만 9명정도 모였습니다..  다시 이즈하라의 민박에 방3개를 예약하고 저녁 파티를 했습니다...  자전거여행자4명 그리고 쇼핑하러온 아지매2분 저희 3명..입니다..  아침식사...   부산에서 배가 오기만 기다리며 루어로 바닥을 좀 팠습니다만......꽝.................ㅎㅎㅎ  아~~~그래도 조국은 저희들을 버리지않았습니다......우리를 태우러온 모국행 배입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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