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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방 방문기
 추석 차례를 지내고 오랜만에 호계낚시터를 들러 말방낚시터로 향했다. 몇번 가봤던 곳이라 쉽게 찾아갔지만 초행길은 좀 어려운길 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듯... 낚시터에 도착하자 사장님이 반가히 맞아주신다. 아직 말방사장님이랑은 초면인데....^^: 그래도 친절히 대해주시는 바람에 쉽게 말이 오고갈수 있었다. 먼저 전번과는 달리 낚시터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수상좌대며 편의시설이며 나름대로 손이 많이 갔던분위기가 역역히 보였다. 사장님과 말씀을 조금 나눈후 이붕님이 수상좌대에 낚시대를 거총하고 수심을 마추는데.... 아! 수심이 장난이 아니네요 수심 4m 이상~~ 먼저 오신 옆조사님은 깊은수심에서 오는 입질은 대를 휘어감고 피아노 소리에 대구리인줄 알았는데 30cm정도의 붕어? 수심이 있어 엄청 힘이좋은것 같습니다. 추석인데도 8명정도의 조사님이 손맛을 보고 있었습니다. 주 포인트는 여름에는 상류쪽 모래사장...봄.가을철은 우측 수심이 앏은쪽.. 요즘은 수상쪽이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늦게 도착한 이유로 넘 늦으면 차가 막힐걸 우려하여 일찍 낚시를 접고 담을 기약하며 귀향 하였습니다. 참고로 말방은 계곡형 저수지로 수질이 좋은 관계로 손맛 입맛을 모두 충족시켜 줄만한 청청낚시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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