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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날 수산낙동강 수로에서 밤낚시.........
 9월 첫날부터 날밤을 까고? 왔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곳에서 밤이슬을 맞는날이 잦아진다 늘 이곳을 찾기만하면 손맛은 보장되기에 부담없이 갔다올 수 있는 나만의 국보급포인트가 되어버렸다 어제밤 역시 이제는 나와는 환상의 출조 멤버가 되어버린 목류방 대표이신 우리낚시 손사장님과 슬그머니 나가서 하룻밤 놀다왔습니다 여지껏 다른날과 달리 어제밤은 갑자기 오른 수온탓인지 극도로 예민한 입질..... 이곳 역시 그날의 여건에 따라 매우 예민하게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 원인이 기상적인 원인도 있겠지만 어제는 이미 발빠른 조사님이 들어와서 특급 포인트를 차지하고 있어 특급포인트 가기전 중간지점의 생자리로 들어가서인지 밤새 꼬물꼬물거리는 입질에 질려버렸고 활성도 또한 많이 떨어지더군요 아마도 생자리라서 그런 예민한 반응을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곳의 특징인 기본 조과는 하고왔습니다 늘 느낀는 것이지만 낚시후 주변청소는 확실히 하시고 가시면 좋을것인데..... 요즘 주변이 많이 더러워진 것 같아 많이 아쉬웠읍니다 이상 9월 첫날 낙동강출조 보고를 끝냅니다 회원들 모두 늘 즐낚하시고 안전한 출조길 되십시요  한폭의 그림같은 곳....  오후6시경 남해고속도로 김해부근을 통과하면서.....  어제밤 나의 포인트 완죤한 갯바위포인트.....  올매나 낚시가 좋으면 날밤까고서 이렇게 자다가.....  이렇게 벌떡 일어나서 즐낚하고...같이 동행한 지인분입니다.^^  벌씨로 해가 중천에.... 철수준비...  지난밤 나의 조과물...늘 이정도는 기본으로 주는 이곳...정말 좋은곳이다  포인트 진입과 철수시 약간의 산행이 가미됩니다 ^^*  철수시 상류쪽 전경을 한컷 원래 이곳이 마리수가 많은데 물이 너무 많이 빠져 수심이 나오지 않아 다른 포인트에서 즐낚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시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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