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id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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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낚시랜들에서
 어저께 잠시 시간을 내어 죽전에 갔다 왔슴다. 11일 개장을 한다고 하고 장어엑기스로 교체도 한다고 하네요. 더널븐 물을보니 확트이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하고 잠시 대를 드리우니(10일까정 손맛터로 운영) 정확히 다섯번 집어에 괴기들이 왕창 몰리데요. 민물고등어부터 고래대구리까정 만약에 잡자탕으로 운영 되었다면 솔직히 말해서 죽전 장어 엑기스 동 났겠지요. 히히 나혼자 낚수를 해서리 당연히 괴기들이 사죽을 못쓰고 몰리는것은 당연이치. 그러나 잠시 낚수를 한것이 화근이 되었나 아니면 손맛을 너무 만이 봐서리 괴기들이 시샘을 하셨나봐요. 잉붕 한마리가 걸려 들었는데 힘이 장난이 아니네, 순간적인 장난끼가 발동되어 촐랑 되다가 천둥치는 소리가 꽈광앙아아아아....우야꼬 나의 사랑 마미아(극세봉) 2번대가 허공으로 날아 가버린다. 허---참내 휜님들 혹시 옛날에 이대를 쓰시다가 소장 하고 계시면 또는 2번대만 살아서 보관중인 회원이 계시면 분양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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