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id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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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회야강
 전번 회야강 번출이 폭설로 인해 연기되어 안타까운 마음에 가자낚시 사장님과 동반 출조 했습니다..제가 먼저 현장에 3시경에 도착하니 일급 포인트가 빈자리로 덩그라니...... 잽싸게 자리를 펴자 뒤이어 도착한 현지꾼 10여명이 우르르 옆자리에 자리를 폈다... 낚시의 기본인 집어부터 시작 .....1시간 정도의 집어에 피라미만 득실 득실... 어느듯 해가 지고 가자사장님도 도착하여 옆자리에 36대 2대를 거총하고 입질을 기다리는데 저의 24칸대에 지올림이..쑥..욱....핑....첫 마리에 오늘의 최대어 35cm가 환영인사를 하더군요 이에 뒤질세라 연타로 3마리를 더추가하고 가자낚시 박사장님도 한수 추가... 밤10시쯤 배가고파 시내로 김밥사러 간사이 박사장님이 한수 더 추가... 새벽 2시까지 5수 더 추가...잠시 잠을 청한 뒤 5시경에 눈을 떠보니 박사장님의 파이팅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오늘 조과는 총 16수모두 월척급입니다... 역시 회야강은 계절별 어종과 포인트가 잘 형성된 울산 최고의 낚시터임을 재확인하며 아침 7시경에 기념 촬영을하고 회야강의 탐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귀가길에 월척의 기쁨과 자기의 쓰레기가 함께 귀가하는 가슴 뿌듯한 하루 였습니다.. [img:hyg5.jpg,align=,width=600,height=402,vspace=0,hspace=0,border=1] [img:hyg3.jpg,align=,width=600,height=402,vspace=0,hspace=0,borde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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