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id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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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일요일 대복낚시터에서.....
 휴일날 ! 모처럼 신랑과함께 낚시나 해보려고 이곳,저곳 둘러 보았지만 뜨거운태양 아래서는 엄두가 나질않았었죠 근데! 신랑친구로부터 전화가 울렸서 받아보니 대복 낚시터에 있다고 해서 우리 부부도 출발했다. 도착하여보니 배나무 과수원에 둘러쌓인 낚시터 전경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햇살을피해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보니 시원하면서도 잘정돈되고 깔끔한 환경이 너무나도 좋았다. 신랑친구는 벌써 온지 3시간 됬다는데 30여수 했다고 하길래 우리도 서둘러 낚시를 시작 하였는데 불과 20여분만에 나에게 첫선을 보인 붕어가 너무나 예뻐 보였다. 하루종일 우리부부는 살림망 거의 가득잡아 사장님 얼굴보기가 민망하였는데 생기신건 산적같기도하고 머슴처럼보이기도 하였지만 털털한성격과 친절한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그보다도 주인아주머니의 음식솜씨는 같은여자지만 탄복할정도였다 나이에 걸맞지않게 잘관리된 피부와 몸맵시 화사한미소등 여러가지로 기분좋은 하루였다! 무엇보다도 무더운 이여름에 뜨거운 햇살을 피할수 있어서 더욱좋았다! 어딜갈까? 망설이시는 선배조사님들 저믿고 대복낚시터에 출조해보실래요! 후회 없으실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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