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id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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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다리밑 누치와의 사랑
 어제 사부이신 월척님께 누치에 대하여 여쭤본후 도저히 누치의 얼굴을 보고싶어 참을수가,,, 하여 베컴님께 전화을 드려 오늘 삼호다리에서 만나기로 하고 아침일찍 출발하였다.. 너무 일찍 온탓인지 아무도 없어 뚝에서 물을 내려다 보니 왠 고기가 번쩍거리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ㅋㅋㅋ 느그들 오늘 다 죽었다..ㅎㅎㅎ 잠시후 자전거를 타고 낚시최강님이 오시고 이어서 베컴님이 오셨다... 베컴님이 줄도 갈아주시고 채비도 챙겨주셔서 본 낚시에 들어갔다.. 역시 낚시최강님의 실력은 대단하였다..연실 잡아 올리신다...베컴님과 함께... 근데 누치가 얼마나 많은지 거의 교통사고다..ㅋㅋㅋ 근데 난 처음이라 한마리도 못잡고 마침 맛바람이 부는 관계로 삼호 다리밑으로 이동! 다리밑은 누치반 물반이다.. 나도 두마리나 잡았다..도중 블루이글님과 다른 회원분들이 오셔서 사정없이 잡았다.. 낚시최강님이 베스도 한마리 올렸다..살이 통통하게 오른 놈으로..쩝...ㅎㅎㅎ 37 정도 되는 씨알로 빵과 빗깔이 엄청 좋았다.. 처음으로 대한 누치는 너무나도 아름다웠다..물론 먹고싶은 생각도 들었지만...ㅎㅎㅎ 누치를 낚을수 있게 도와주신 베컴님.낚시최강님 모든분께 너무 고맙다... 이제부턴 삼호에 가서 살 생각이다...ㅎㅎ(질릴때까지....)이젠 대낚시도 함께 해야쥐~~~ 아래 사진은 오늘 낚은 모습인데 사진이 두장밖에 안들어가서 본인과 낚시최강님의 모습! (본인은 누치잡은 모습이고 낚시최강님은 베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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