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id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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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 소골터
 대복에서의 참패를 만회하고자 소골로 빠른 발걸음을 돌렸다 소골 편대 조황은 25일 야음님의 조행기를 보고 일단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의 맴이야 어서빨리 편대 마수를 해야기에 급했다. 그래서 퇴근하자 마자 뒤도안보고 핸들을 소골로 돌렸다. 늘 소골은 동네 낚시터여서 오고가며 보기만 했기에 조황에 대해서는 깜깜했었다 소골에 12시에 도착해보니 미리 오신 조사분들 몇분이 보이셨다. 오늘 붕어의 입질에 대하여 물으니 활성도가 좋다는 말에 일단 안심이였다 점심을 라면으로 간단히 먹고 자리로 앉았다 집어를 한후 떡밥을 달고 한참을 기다리던중 옆에 계시는 조사님께서 편대로 연거푸 잡아내시는 모습을 보니 좀 부러웠다 그러던 찰라 찌가 움직였다 한마디 반정도 챔질, 붕어였다 얼마나 기다리던 손맛이였나 드디어 마수다.... 그후로 부터 연이은 입질이 왔다 1마리 2마리.......몇마린지 분간이 안간다. 오늘의 소골은 나에게 원없는 손맛을 선물 하였다 12월 가기전 손맛이 보고픈분 한번 소골 가보세요 아래는 오늘 소골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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